영어 셀프러닝
-
죽느냐 사느냐가 아니라고? 셰익스피어 5대 희극 외 영시 명언영어 셀프러닝 2020. 4. 28. 17:27
안녕하세요, 엔너지입니다. 얼마 전 'tvn 요즘책방 : 책 읽어 드립니다'에서 셰익스피어의 '햄릿'의 가장 유명한 명대사인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 이 문장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는데, 이날 패널들이 읽은 책에서는 '죽느냐 사느냐'가 아니라 '있음이냐 없음이냐' 로 해석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별다른 의문 없이 받아들이던 문장에 새롭게 의문을 품고 해석하고 수정해 가는 것이 흥미로웠는데요. "영어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알려면 셰익스피어의 작품만 보면 된다."고 할 정도로 셰익스피어는 영어의 잠재력과 수준을 한 층 끌어올린 뛰어난 작품을 많이 남겼습니다. 인문학 강사이자 작가인 조승연 작가는 '영시 노트' 강의에서, '영시'를 배우는 이유를 두가지..
-
타일러 라쉬(Tyler Rasch)의 언어공부 팁영어 셀프러닝 2020. 4. 27. 19:39
안녕하세요, 엔너지입니다. 올 초 tvN Shift 방송 '책의 운명' 편에 소설가 김영하가 출연했습니다. 요즘 떠오르는 컨셉의 책방을 찾아갔는데, 김영하가 고른 책은 독서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었습니다. 독서에 대해서는 이미 도가 텄을 작가인데도 더 잘 읽기 위한 방법을 논하는 책은 항상 흥미를 끈다고 했는데요. 이것이 어쩌면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잘하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더 잘 하기 위한 방법을 탐구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ㅋㅋ 끊임없이 영어를 더 잘하기 위해, 공부를 더 잘하기 위해 능력자들의 비법에 항상 관심을 기울입니다.^^지난 포스팅에서 타일러의 영어교육어플 리얼클래스 후기를 다뤘는데요. 오늘은 타일러 라쉬의 탁월한 언어 능력에 대해..
-
쿠오모 CNN 앵커와 주지사 형제 썰전영어 셀프러닝 2020. 4. 25. 19:01
She said you're her second favorite son, Christopher. 크리스(동생), 엄마가 너는 두번째로 좋아하는 아들이래. You've blown the credibility of the entire interview. I should've ended it before. 형은 거짓말로 이 인터뷰의 신뢰도를 완전히 날려 버렸어. 진작에 끝냈어야 했는데. 이렇게 티격태격 유치한 대화의 주인공은 미국의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와 크리스 쿠오모 CNN 앵커 형제입니다. 동생인 크리스는 자신이 진행하는 CNN Prime time 뉴스에서 코로나 관련 인터뷰 중 갑작스레 엄마한테 전화좀 하라고(Call mom) 형을 나무라는데요. 이에 형인 앤드류 쿠오모는 어머니가 크리스는 seco..